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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총알 오징어 통찜

by 헬스플러스 2017.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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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알오징어라고 들어보셨나요?

저도 이번에 처음으로 들어봤는데요~

생긴게 총알처럼, 일반 오징어와 다르게 작고 날렵하게 생겨서

총알오징어라 부르는듯 하더라고요 ㅋㅋ


 

​동생이 포항에서 택배로 직거래 신청했다고 부르더라고요^^

올해 오징어가 작년에 비해 같은기간에 10배이상 잡힌다고 하네요~

​몇년만의 오징어 풍년이라 어민들이 좋아한다고 하더라고요^^


깨끗히 손질한 총알오징어통찜으로 먹으려고

찜통에 가지런히 눕혀놨어요~

바로 잡아 바로 보내주어서 안심하고 통찜을 먹을수 있더라고요.


하얗던 오징어들이 찜통속에서 금새 붉은색을 변해버렸네요~


 

​오징어 통찜은 흔히 먹을수 있지 않아요.

횟집에서도 오징어통찜은 일정기간에만 판매하는 메뉴더라고요.

동생덕분에 총알오징어통찜 포식하게 되었네요 ㅋㅋㅋ






​몸통이야 먹기좋게 잘라놓았지만~

다리만큼은 통째로 한입 넣어도 될정도로 알맞은 싸이즈네요~

제 아이들과 조카들도 싱싱한 오징어를

바로 쪄내어 먹게 해주었더니~

너무 잘먹는거 있죠~ ㅋㅋㅋ


​총알오징어통찜을 하고 남은 냄비물을 보았더니

그냥 버리기 아깝더라고요~

바로 생각난 템이 라면이더라고요 ㅋㅋㅋ


​똥찜을 하고난 육수에 라면스프를 넣고 보글보글 끓여주었어요.


​오징어물에 라면을 끓여 먹다니~ ㅋㅋㅋ

난생처음 해보는 경험이지만

왠지 크디큰 기대가 생기더라고요~


​역시나~

저를 실망시키지 않더라고요~

통찜육수에 나온물로 끓인 라면이야말로

지상 최고의 라면맛이 아닐까 싶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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