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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먹었지만
이놈의 뱃속엔 뭐가 들었는지?
저의 불룩 나온배를 보니~
뭐가 들어있긴 있나봅니다.
"누구냐 넌?"
라면이 먹고 싶었지만
저녁먹고 또 라면 먹는다고
누나한테 혼날까봐서
(제 와이프가 연상이여서 가끔 누나라고 불러요^^)
집앞 편의점으로 나왔어요.
뭘먹을까 고민하는데
편의점 사장님의 강력추천으로
동원참치라면을 골랐답니다.
전 매콤한게 좋아서
고추참치라면을 초이스 했어요.
진짜 고추참치 스프가 들어있네요~
스프와 뜨거운물을 붓고
고추참치 스프는 뚜껑에 덮어놓으라고
설명서에 친절히 나와있네요.
4분이란 인고의 시간을 기다리고
드디어 개봉~~
고추참치스프를 뜯어 넣고
휘휘~ 저어서
후루룩~
아~
군대있을때
컵라면에 고추참치 넣어먹던 바로 그맛이네요^^
군대에서는 사제음식은
뭘먹어도 맛있지요.
군대 다녀오신분들이라면 무슨말인지 아실거에요.
사제음식에 길들여진 제가
군대에서 먹던맛을 느꼇으니
어느정도인지 감이 오시죠? ㅎㅎㅎ
앞으로
컵라면은 당분간
요놈 '동원고추참치라면'만 먹지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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