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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까지 건강하게 살거야

비타민을 챙겨 먹어야 한다고 얼굴에 나타나는 신호

by 헬스플러스 2020.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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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을 챙겨 먹어야 한다고 얼굴에 나타나는 신호



균형 잡힌 식단을 섭취하면 따로 비타민 보충제를 먹지 않아도 몸에 필요한 비타민이 충분히 생성된다. 

하지만 제대로 먹지 못하고 햇빛도 쬐지 않는 등 생활습관조차 좋지 않다면 비타민 부족으로 건강에 여러 가지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그렇다면 혈액검사 외에 비타민 부족을 감지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이번 시간에는 얼굴상태로 비타민 부족 알아보는 방법을 살펴보자.


1) 창백한 피부

안색이 창백한 것은 비타민B12가 부족하다는 징후일 수 있다. 

비타민B12는 적혈구 생산에 관여하기 때문에 결핍되면 빈혈이나 피로, 숨 가쁨, 운동 능력의 저하를 부를 수 있다. 

피부가 창백하다면 연어, 달걀, 요구르트 등을 먹자.


2) 건조한 머리카락

머리카락과 머릿결이 눈에 띄게 건조하다면 비타민B7이 부족할 수 있다. 

비타민B7은 손톱, 머리카락을 만드는 데 작용하고 두피 세포를 재생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머리가 너무 건조해졌다면 고구마, 당근, 달걀노른자 등을 먹자.


3) 눈의 붓기

눈 주변보다 눈이 많이 붓는다면 요오드 결핍 증상일 수 있다. 

요오드가 풍부하게 함유된 식품을 더 많이 챙겨 먹는다.

요오드가 풍부한 음식은 해산물(새우, 바닷가재), 김, 유제품, 빵 등에 풍부하다.


4) 창백한 입술

창백한 입술은 철분 부족을 뜻하며 흔히 빈혈의 한 증상일 수도 있다. 

빈혈의 또 다른 증상은 잦은 감기와 저혈압이다. 

하지만 철분 결핍으로 인한 가장 일반적인 증상은 피로다. 

빈혈은 혈액에 헤모글로빈이 충분하지 않을 때 발생한다.

헤모글로빈은 철분에 풍부히 함유된 단백질로 적혈구 내부에 있으며, 몸 전체에 산소를 운반하는 역할을 한다.

체내 철분 수치를 높이려면, 고기를 더 많이 챙겨 먹고 칼슘이 함유된 식품은 잠시 먹지 않는다. 

칼슘은 철분 흡수를 어렵게 하고 그 효과를 감소할 수 있기 때문이다.


5) 잇몸 출혈

칫솔이나 치실 문제가 아니라 잇몸에서 너무 자주 피가 난다면 비타민C가 부족하다는 신호다. 

비타민C가 심하게 결핍되면 출혈, 전신 권태감, 식욕저하 등 이른바 ‘괴혈병’에 걸릴 수도 있다.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먹자.


6) 무기력증

근력은 몸속 철분 수치와만 관계가 있는 것은 아니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잠을 충분히 자도 심한 피로감을 느끼기 쉽다. 

비타민D를 적절하게 섭취하면 젊은이나 노인이나 근력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7) 우울증

우울증이 비타민D 부족과 연관이 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 

아직 그 이유가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비타민D가 같은 뇌 부위에 작용을 하며 세로토닌과 같은 기분과 관련된 호르몬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햇빛에 타는 것은 피하면서 일주일에 3회, 1번에 20분 정도 바깥에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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