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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까지 건강하게 살거야

집안의 '악취와 독소'를 잡아주는 7가지 화초

by 헬스플러스 2019.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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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의 '악취와 독소'를 잡아주는 7가지 화초



작은 화분 식물 하나가 집 안의 악취와 오염 물질을 제거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집 안이 왜인지 모르게 칙칙하게 느껴지거나 답답하다고 느껴진다면, 기르던 화초가 죽지는 않았는지 거실 한쪽에 식물이 하나라도 있는지 확인해보자. 

가구들과 전자제품들만 가득한 집이라면 전자파와 화학물질들을 흡수해줄 식물을 들여오는 것이 시급하다. 

나무와 관목, 꽃 등을 실내에 두면 인테리어 효과는 물론 공기 정화 역할을 한다는 것은 대부분이 아는 사실일 것이다. 

일부 식물들은 특정 화학 물질을 제거하기도 하니 식물을 집에 두면 보기에도 좋고 건강에도 좋을 것이다.

이번 시간에는 집안의 악취와 독소를 잡아주는 화초 7가지에 대해 소개하겠다.


1. 국화



욕실에 두면 좋다!

'굳은 절개’라는 꽃말이 있는 국화는 공기 중의 암모니아를 제거하는 능력이 탁월하다고 한다. 

화장실에 두는 것이 가장 효용성이 높은데, 햇빛을 충분히 받아야 잘 자라므로 평소엔 창가에 두었다가 볼일 볼때 욕실로 옮기는 방법이 좋다. 

물기가 마르지 않도록 하는 것이 화분 관리 방법이다.


2. 아이비 



거실용으로 완벽!

새 커튼, 실내장식 용품, 깔개 등으로부터 나오는 화학적 발산물을 흡수한다.

행잉 화분에 심어 거실 커튼 앞으로 걸어두라. 

추위, 건조에도 강해 비교적 키우기 쉬운 식물이다. 

겨울보다 여름에 이상이 잘 생기는데, 온도가 높은 때는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두어라. 

그렇지 않으면 뿌리가 질식하여 금세 시든다.


3. 산세베리아



집 안 어디라도 좋다!

뱀같이 지그재그 무늬가 있어 ‘Snake Plant’라고도 불리는 다육질 식물로 빛을 아주 좋아한다. 

음이온을 발생하여 일본에서는 가드닝 상품으로 대유행 중이라고 한다. 

보통 화분보다 30배 이상 음이온을 발생하기 때문에 집 안 곳곳에 두면 실내 공기가 맑아지고 흙이 말라도 별 이상이 없어 겨울에는 한 달에 한 번 정도만 물을 주어도 잘 자란다.


4. 스파디 필룸(Peace Lily)



욕실, 화장대 옆 OK!

일정 온도만 유지되면 하얀색 꽃대가 일년 내내 올라오는 스파디 필룸은 매니큐어 제거제나 다른 뷰티 제품에 사용되는 화학물인 아세톤을 흡수한다. 

통풍이 잘 안 되는 화장실에 반드시 두어야 하는데 반그늘에서도 잘 자라기 때문에 별 문제 없다. 

단, 흙은 마르지 않도록 유지해야 한다.


5. 야자나무



리모델링한 아파트 실내!

페인트, 니스, 이음새 처리에 사용한 본드, 합판 등에서 나오는 유독 가스를 쭉쭉 흡수하기 때문에 새롭게 리모델링한 아파트에 두면 좋다. 

그래서 개조한 집의 집들이 선물로 최고의 아이템이라고 한다. 

반그늘에서 관리하되 여름에는 물을 충분히 주어 고온다습한 환경을 만들어준다. 

분무기로 자주 물을 뿌려주어라.


6. 거베라



주방에 두면 좋다!

사계절 구입 가능한 거베라는 플라스틱 소재의 쓰레기 봉투나 종이 타월, 그밖의 가정용 제품 등에서 새어 나오는 포름알데히드(무색유독의 수용성 기체)를 제거하기 때문에 주방에 두는 것이 제일 좋다. 

흙은 마르지 않아야 되지만 그렇다고 흠뻑 젖어도 안 되기 때문에 주의해서 길러주어라.


7. 산데리아나



서재 컴퓨터 책상 옆!

컴퓨터 스크린, 프린터, 복사기로부터 방출되는 화학 물질을 제거하는 능력이 탁월한 산데리아나는 사무실용 화분으로 딱이다. 

자주 깨끗한 천으로 잎을 닦아주고, 분무기로 물을 뿌려주면 활동이 더 활발해진다. 

일광이 부족하면 잎이 자라지 않고 잎의 빛깔도 나빠지는 반면, 해가 많으면 잎이 타는 경우가 많아 반광인 장소가 키우는 데 적당하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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