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에서 알려주는 10가지 맨손 건강 비법

동의보감에서 알려주는 10가지 맨손 건강 비법

동의보감에서 알려주는 돈 한푼 안드는 맨손 건강 비법을 정리했다.

TV 드라마 허준의 인기에 힘입어 한의학과 동의보감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한국이 낳은 불세출의 명의로 추앙받는 허준과 그의 동의보감은 현대인의 건강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을까? 

허준 시대의 사회환경과 시대상은 오늘과 많은 면에서 다르다. 

특히 질병 관련 인자라고 할 수 있는 스트레스 상태, 환경오염 정도, 식생활 패턴, 주거환경 등이 판이하게 변해 있고 의료환경의 모습은 더 할나위없다.

이런 의미에서 당시의 질병관으로 현대의 질병구조를 모두 파악하고 진단하여 치료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그러나 오늘날의 질병적 인자라는 것이 그때 당시에도 대부분 존재하였으며, 허준의 종합적 질병관과 통찰력이 오늘날에도 적용 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1. 배를 자주 문질러 준다.  

손으로 배를 만져주면 자율신경을 자극하여, 장운동이 활성화된다고 한다.

배 마사지는 양손을 포개어 배꼽 주위부터 나선형으로 배 전체를 둥글게 돌리며 10여분 간 주무르면 좋다.  

2. 항문에 힘을 준다.  

동의보감에서 말하길 "곡도" 는 안으로 끌어들이라 하였다. 

이 곡도가 바로 항문을 칭하는것이다. 

나이가 들수록 항문의 힘이 점차적으로 줄어든다. 

옛 선조들은 항문을 보고 건강한지를 판단했다고 한다.  

3. 귓볼을 자주 주물러 준다.  

귀는 장기중, 신장을 뜻한다고 한다. 

귀가 잘 생긴 사람은 비뇨생식기와 신장 기능이 건강해지며, 소화가 잘되는 등 많은 점이 좋다고 한다.  

4. 머리카락을 손으로 자주 빗어준다.  

손으로 머리카락을 자주 빗어준다. 

손으로 머리카락을 빗어주면, 두피에 자극이되어 머리가 맑아지며, 탈모증상이 개선되고 머리카락에 윤이 난다.  

5. 입안에서 혀를 자주 굴려준다.  

잇몸 쪽도 핧아주고, 입천장도 핧아준다. 

그러면 침이생긴다. 

침은 회춘을 하게 해주는 비타민이라고도 한다. 

소화도 잘되며, 여러가지 좋은점이 많다니, 습관적으로 혀를 굴려 침이 풍부하게 하라.

6. 치아를 두드려 준다.

이를 고치법이라고 한다. 

치아 단련을 위해 딱딱 아래위로 조금씩 두드려준다. 

아랫니,윗니를 계속 부딪히면 머리가 울리며, 전선에 떨림을 준다. 

잇몸과 이 주변의 질병예방, 울리는 떨림이 전신으로 퍼지면서 기혈의 흐름까지 원활하게 한다. 

이와 잇몸건강 뿐 아니라 뼈와 신장, 뇌의 신경 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7. 등을 따뜻히 한다.  

여름에는 등목을 하고, 추울때는 등골이 오싹하다는 표현을 한다. 

이는 등으로 체열발산을 하기 때문이다. 

갑자기 체열을 잃으면 건강에 좋지 않으므로, 가능한 등을 따뜻히 하라.

8. 탁한 것은 버려라.

침은 좋은것이라 삼키라고 하지만, 가래는 해로우니 뱉어야 한다. 

가래는 색깔에 따라서 상태를 결정하며, 흰색, 노랑색의 가래로 나뉘며, 기관지상태가 나빠진 것을 의미하는 신호일수도 있다. 

이런 가래들은 노폐물이니 뱉어내야한다.

9. 눈을 자주 굴려서 움직여라.

눈을 감고 눈동자를 돌려준다. 

위 아래, 양 옆으로 굴려준다. 

눈이 맑아지며, 정신이 또렷해지고 집중력도 높아진다.

10. 얼굴을 자주 만지고 두드려라.

얼굴을 자주 만져 주는 것만으로도 동맥경화나 고혈압 등과 같은 혈관 질환의 치료를 도울수 있다고 한다.

허리가 아픈 사람은 인중을 두번째 손가락으로 문질러라.

콧물이 날때 닦아주듯이 문질러 주면 효과가 금방 나타난다고 한다.